전체 글133 동네 한바퀴 - 윤종신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윤종신의 '동네 한바퀴'란 곡입니다. 많은 분들이 모르는 노래일 텐데요, 저는 윤종신 노래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 역시 윤종신 특유의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가사가 마음에 와닿는 노래입니다. 윤종신 노래는 가사 하나하나가 모두 일상의 모습 그대로라서 공감이 잘되는 것 같네요^^ 즐감하세요^^ 계절의 냄새가 열린 창을 타고서 날 좁은 방에서 밀어냈어. 오랜만에 걷고 있는 우리 동네 이제 보니 추억 투성이 너와 내게 친절했던 가게 아줌마 가파른 계단 숨 고르며 오른 전철역 그냥 지나치던 모두가 오늘 밤 다시 너를 부른다. 계절은 또 이렇게 너를 데려와 어느새 난 그 때 그 길을 걷다가 내 발걸음엔 리듬이 실리고 너의 목소리 들려 추억 속의 멜로디 저 하늘위로 우.. 2011. 9. 15. 사랑하기 때문에 - 유재하 (나는 가수다, 김조한이 부른 원곡) 듣기만 해도....눈물이 납니다.... 처음 느낀 그대 눈빛은 혼자만의 오해였던가요 해맑은 미소로 나를 바보로 만들었소 내곁을 떠나가던 날 가슴에 품었던 분홍빛의 수많은 추억들이 푸르게 바래졌소 어제는 떠난 그대를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대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커다란 그대를 향해 작아져만 가는 나이기에 그 무슨 뜻이라해도 조용히 따르리오. 어제는 지난 추억을 잊지 못하는 내가 미웠죠 하지만 이제 깨달아요 그대만의 나였음을 다시 돌아온 그댈위해 내 모든 것 드릴테요 우리 이대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 나 오직 그대만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2011. 8. 29. 아버지 - 인순이 (나는 가수다) 나는 가수다에 첫 출연한 인순이가 부른 곡 '아버지' 입니다. 집에 내려갔다 올라오는 버스 안에서 보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마음에 와닿고 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들더군요. 미워했었다는 가사가 마음을 슬프게 합니다. 즐감하세요^^ 2011. 8. 22. 스파이 명월, 한예슬 디스? 참 한심하다. 지금 스파이명월 11화를 보고있는데요, 정말 드라마 장난아니네요. 스토리가 마치 한예슬을 겨냥한듯한 내용이네요. 힘들어하는 한예슬한테 에릭이 "너만 힘들어?" 하면서 무릎꿇으라 하고, 결국 모든 걸 하차하고 난리가 낫네요. 그리고 끝부분엔 한예슬씨가 사라진다는.... 현실과 너무 잘 맞네요. 미리 찍어논 방송인 걸 감안하면, 이거 뭐 스태프들 전체가 마치 한예슬 혼자를 냅두고 왕따 시킨 느낌이네요. 어떻게 한예슬한테 그런 역할을 맡기고 직접 그런 대사를 하라고 시킬 수 있는지. 그래놓고 미국으로간 한예슬한테 마치 모든 죄를 덮어 씌우는 건 정말 너무하네요. KBS, 제작사, 스태프, 작가들 할 것 없이 모두가 한예슬에게 뒤집어 씌운 것 같아요ㅠ 서로 잘못이 있긴 하지만, 한예슬보다 먼저 스태프들이 막장으.. 2011. 8. 16.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