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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나들이8

구로 푸른수목원 - 2020.04.15 주말에 구로에 있는 푸른 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봄'이 다가온 걸 이제야 비로소 느끼게 됩니다. 활짝 핀 수선화. 그리고 조팝나무. 2020. 4. 17.
[음악감상실] 이태원 스트라디움, 음악이 흐르는 곳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가을이 다가선 주말, 주말의 여유를 느끼기 위해 이태원에 있는 스트라디움(STRADEUM)에 다녀왔습니다. 스트라디움은 아이리버에서 만든 음악감상실로, 아스텔앤컨 헤드폰 등을 출시하며 만든 곳입니다. 6호선 한강진역 1번출구로 나와 쭉 내려오다보면, 왠지 위압감을 주는, 웅장한 모습의 스트라디움 건물이 나옵니다. 스트라디움의 입장료는 10,000원 입니다. 약간 비싸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4층에 있는 루프탑 카페 음료가 포함된 가격이기 때문에 많이 비싸진 않습니다. 그리고 SKT 멤버십 할인(VIP는 연 6회 무료, 일반은 30%)이 되기도 합니다. 스트라디움은 지하1층~지상4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하 1층 : 개인청음공간/Music Room 1층 : 사운드 갤러리 2~3층 .. 2016. 8. 28.
[발리 여행 2일차-1]서핑/스미냑/빈땅슈퍼마켓/와룽이탈리아 ※ 여행 1일차 포스팅 [발리 여행 1일차]꾸따/마데스와룽/영스파/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여행 2일차, 오늘은 일정이 많아서 새벽같이 일어났습니다. 밤새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샤워실에 물이 잘 안빠져서, 방문 밖까지 물이 새나가기도 하고, 새벽 3시쯤엔 만취한 외국인이 문 열으라고 문 두드리고 소리지르고.... 아마도 꾸따 시내와 가까워서 그런지, 만취한 사람들이 많이 활보하는 것 같습니다; 밤엔 안전에 유의해야 할듯 합니다. 야밤에 해프닝이 많았지만, 선선하고 개운한 발리의 아침 날씨가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의 조식은 저렴한 숙박 가격만큼 간단합니다. 음식 종류도 10종류 이내, 하지만 원래 아침을 잘 안먹는지라 나쁘진 않았습니다. 아침을 먹자마자 바로 서핑을 하러 꾸따.. 2016. 8. 28.
[발리 여행 1일차]꾸따/마데스와룽/영스파/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드디어 발리 여행 첫째날, 오전 11시경에 가루다 항공 GA871 항공기를 타고 출발했습니다. 시작 전에 몇가지 팁, 1. 발리 화폐 단위 - 발리에서는 루피아(Rupiah)를 사용합니다. 보통 여행 전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고, 달러 중 일부를 루피아로 환전합니다. - 대략 루피아에서 0 하나를 빼면 원화 가격이 됩니다. 즉 10000루피 = 1000원으로 보시면 편합니다. 2. 데이터 로밍 - 저는 출국 전 3일 정도 데이터 로밍을 해갔는데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발리에서 제대로 터지지가 않더군요. 그래서 꾸따 및 스미냑 투어 때 제대로 지도검색이 되지 않아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로밍 여부를 떠나서 시내 투어 때는 종이로 된 지도가 꼭 필요합니다. 3. 수돗물 - 발리의 수돗물은 우리나라와 달리 석회질.. 2016. 8. 20.